나의 일기장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게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생각해보니까 회사다니면서 맛있는거 먹고 또 내 할 일하면서 지인들이랑 연락도 하고 안부도 묻고 또 만나기도 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게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거 같다 그만큼 개인의 시간도 소중하다는거💕 무조건 무언가를 해야 알찬게 아니라 나이에 맞게 직업에 맞게 지내는게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거라 생각이 들었다 별다른게 아닌거 같다 그냥 소소한 일상도 행복하고 좋았다면 그것이 바로 알찬 하루였다고 말할 수 있는것 같다 꼭 무리한 일상을 보낼 필요없다 그냥 편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도 알찬 하루이다! 생각하기 나름..! 다같이 행복하면서 알찬 하루 보내요❤️ 모두가 행복해졌음 좋겠다

오늘의 행복💕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갖고싶어하던걸 선물로 사주기 드디어 이뤘다.. 몇달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사줬당.. 내가 항상 물어보면 난 없어 라고 대답하는 친구여서 항상 잘 기억해뒀다가 생일을 맞이해서 사주게 된당💕 난 왜 사주는 사람인데 항상 반응이 어떨지 이런것때문에 떨리곤 한다 그래도 친구가 날 생각해서 엄청 좋아해주고 고마워하면 또 그걸로 안심이 된당 나도 그친구한테 받은게 많고 갚아야 할 게 많아서 항상 마음의 짐이였는데 이제 하나 갚은듯한 기분이다 암튼 그친구를 위해서 사줬으니 그친구도 잘 써줬으면 좋겠당 항상 옆에 있어줘서 태어나줘서 내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감사해💕 축하해💕

한번도 가볼 기회도 없었고 스포츠에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예매해서 다녀오게 됐다 근데 너무 재밌고 인상적이고 축구선수들이 대단해보였다 왜 여지껏 안와봤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선수들이 하나같이 정말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까 뭔가 반성하게 됐다... 난 그만큼 열심히 한적이 있나 싶었다 가만보면 선수분들은 몸도 성치 않아보였는데 넘나 열심히 하셨다.. 정말 본받아야할점인듯 하당 암튼 다같이 응원하고 골 넣어서 같이 함성지르고 모두가 하나되는 그런 걸로 사람들이 많이 오고 또 즐기는거구나 싶었다

모든 일에는 정답이 없다.. 그냥 자신을 믿고 하는거 말고는 인간관계도 그런거 같다 20년 넘게 만나도 하루 아침에 끝나는 사이도 분명 정답이 있었음 그대로 풀어나갔을텐데 없어서 자꾸 끝맺음이 안좋아지는거 같다 그렇다면 뭘 믿고 살아야하는지 고민할때가 많다 고민이 마냥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고민이 발전할 수 있고 또 “나”라는 인간 자체가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건 기대했던 만큼 안나와서 본인한테 실망하고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근데 사실 어쩌면 큰기대를 해서 그런 사소한 일로 실망하기도 하고 포기하는 거 같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을 하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것도 방법인듯 하다 나 역시도 무슨일을 기다릴때 항상 큰기대를 하고 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몇년동안 가족들과 만나기도 어려웠지만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다같이 모이는만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맛있는것도 먹고 잠도 늘어지게 자고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하고싶은것만 즐거운것만 잔뜩 하시길 바래요 💛💕

잠이 정말 중요한 사람인데.. 요즘 고민이 부쩍 많아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자도 깊게 못자고 계속 늦게 잠들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원래 자던시간에 잠들고 늦게 일어나고 낮잠도 잤다 잠 못자고 밥 한끼라도 굶으면 아픈 나란 사람... 한끼정도는 거르고 싶지만 아픈게 너무 두려워서 꼭 밥을 먹는.. ㅠㅠ 요며칠 또 잠 못자서 목 안이 헐고 있지만 밥으로만 끼니 채워가며 영양 채워주니까 금방 나아지겠지 오늘은 사진 패쓰...!😂

올 한해가 오기전부터 나는 한없이 좋을거란 기대도 한없이 힘들거란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냥 목표 없이 지내온거 같다 나는 오히려 목표를 세우면 더 순탄하지 않는 해가 되는거 같아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지 올바르게 살아야지 이게 그냥 나의 목표 아닌 목표였다 다만 너무 게으른 삶은 살지 말자 였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게으른 삶도 부지런한 삶도 아니였다 남들처럼 똑같이 회사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집에서 쉴때는 한없이 늘어지다가 밥먹을때 되면 밥먹고 졸리면 자고 그랬다 여름만 되면 몸이 약해지고 기력이 딸리는지 계속 힘들어하고 감기도 쎄게 오고 했지만 그또한 잘 견뎌냈다고 생각한다 오늘 그리고 내일 하루도 아무 사고없이 지나간다면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 그걸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평범한 일상..

주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다고 그저 주기만 하는 일방적인 관계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주기만 하는 관계라면 너무 슬프고 서운할것만 같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상대방도 나를 위해 작은 사소한거 하나라도 도와줬을거다 내눈에만 안보였을뿐.. 나만 몰랐을뿐.. 그것이 너무 당연하다고 느껴져서 아니면 평소에 너무 당연하게 받고 있어서 몰랐을 수도 있다 이런걸 생각했을때 인간관계는 정말 어려운거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는거 같다 하지만 또 한편으론 그런 오고가는게 있어서 행복함 또는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무언가를 도와줬을때 혹은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전달했을때 그 상대방이 행복해하고 너무 좋아하면 나 또한 뿌듯함과 행복을 느낀다💛 그런걸 보고 그 상대방을 생각해서 도와주려 하고 ..

별거 아닌거에 느끼는 감사함💛 힘든 상황이 닥쳐있을때에는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또 기분이 좋고 잘 풀리는날에는 사소함에서 감사함을 느끼는거 같다 내감정 컨트롤 하는게 제일 어렵지만 그래도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중 순탄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그마저도 내뜻대로 되지 않아서 머리 아픈 일들이 자꾸 발생하는거 같다 이것마저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내는중 그게 나를 발전시키는 일.. 모든사람들이 순조롭게 흘러갈때도 있고 힘들게 흘러갈때도 있지만 다들 견뎌내는건 아마 그 다음에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믿음 하나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그러는 편.. 그래서 항상 좋은일만 있을 수 없고 그렇다고 나쁜일만 생길 수 없다고 계속 되뇌이는중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인생에는 정답이 없기 때..